청도 운문사, 영주 부석사, 부안 내소사, 강진 무위사, 서산 개심사 우리나라 5대 명찰 이라고.. 5대 명찰 중.. 한 곳인 내심사를 다녀오면서.. 개심사를 둘러 보기전 마애삼존불부터 보기로.. '백제 천년의 미소'라 불리우기도 하는 마애삼존불은 공사중이라 못보고 걸개 사진만..문화해설사님의 해설을 경청하는 관광객들.. 양극단을 떠나 일체법을 평등하게 보는 법문 가파른 길을 조심조심 내려 가시는 관광객들초록 그늘이 그나마 위안이 되주니.. 숫자를 헤아릴 겨를도 없이 숨가삐 오른 개심사 돌계단.. 오르기는 정면 계단으로 올랐지만 사진은우회로 들어가는 쪽에서 바라본 개심사 전경상왕산개심사 현판은 해강 김규진의 필체라고.. 말년에 31개 본사와 주요 말사를 순례할 당시 남긴 것이라 함.. 굽어지면 굽어진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