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하면 나타나는 포토존들이 많더라구요 걷다가 쉬고.. 쉬다가 걷기 좋은 길.. 길.. 대나무 아치 터널도 있더라는.. 어디쯤 걷다보면 누워서 산림욕 하기 좋은 이런곳도 나오고 마냥 걷고 싶은 아름다운 길들이 이어집니다 왕버들이 잠긴 우포늪을 떠올리게 하는 곳도 있고 관광객들의 포토존으로 쉴틈이 없는 곳에서 하트가 선명한 그림자를.. 꽃길이 조성된 곳도 있답니다 청암산 머릿돌과 정자가 있는곳.. 바다처럼 넓은 호수가 둘렛길 따라 이어지기도 하는.. 지루하지 않게 이어지는 억새길을 따라 걷고 또 걸어도 질리지 않은 길 황소 조형물이 있고 억새풀이 장관을 이루는 길을 따라 걷네요 구슬뫼길.. 지명도 예쁜 둘레길 초입 입니다 호수를 끼고 도는 길과 억새 사이를 걷는.. 선택할 수 있는 길이 아래 위로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