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 두번째 산행..오대산 선재길 이 지방의 토속신을 모신 곳으로 불교가 정착하는 과정에서 불교에 수용되었습니다 모든 사상과 믿음을 수용하려는 불교의 넓은 포용력을 보여 줍니다 국사당 국사단 가람당 성황당이라고도 불립니다 전나무향인지 잣나무향인지 후각뿐아니라 오감이 홈빡 물들게 하던 길에 들다 일찌.. 훌쩍.. 行 2019.10.28
오대산 월정사.. 달이 뜨는 밤 풍광이 얼마나 아름답길래.. 만월교라 명했을까 전나무 숲길을 끝까지 못 걸은 것이 아쉬움으로 사람을 무서워 하지 않는 오대산 다람쥐들.. 수령을 다한 것인지 병들어 베어진 것인지 크기와 길이가 엄청나더라는 생명을 다하고 작품으로 남은 나무도 있어요 일명 할아버.. 훌쩍.. 行 2019.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