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 한번의 인연으로 일평생 왕을 흠모하며 기다렸다는 능소화
꽃가루를 만진 손으로 눈을 비비면 실명할 정도라는데

지고지순한 여인네의 그리움에 독을 들여 넣다니
이 얼마나 이율배반적인가.. 도무지 꽃말과는 어울리지 않으니..

능소화의 마음이 이랬을까
강허달림이 부른.. 기다림 설레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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