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향 듬뿍 맡으며 힐링하던 하루 끝인가 싶어 다가서면 다시 이어지던 길 알싸한 솔향에 몸과 마음이 상쾌해지던.. 하늘정원을 오르는 계단.. 껴안은듯 어루만지듯 연인을 연상케 한다는 연인송.. 전망대에서.. 하늘에 걸린 구름 멀리 보이는 산 깊숙히 들어 마시는 상쾌한 공기 좋다 좋아.. 엥이~ 철탑만 아니었더면.. 공.. 훌쩍.. 行 2017.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