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궁남지로 연꽃 보러 가요.. 홍련의 아리따움이 폰카라고한들 어여쁨을 잃을 수 없다며^^ 사랑을 말하는 연잎 그뒤로 종말을 고하는 꽃잎이.. 석양의 빛을 머금은 연 너는 봉오리로 맺히고 나는 생을 다하고 가시연은 아직 성장하는 중.. 폰으로 담으면서 연꽃에게 미안함과 짠한 마음이 들다 연꽃의 계절인데 카메라.. 훌쩍.. 行 2018.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