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면 저 둥근 원들은 형형색색으로 빛을 발할 것이지 많은 골목 중 이곳을 으뜸으로 칠 만한 점은 지루할 만큼 건물들만 있는 사이로 꽃들이 보이고외관으로 내어 놓은 상점의 진열상품들로 그나마 활기 있어 보여서.. 걷다가 쉼 할 수 있는 공간이부족해 보이던 지중해마을 중앙공원?포토존으로 보이던 곳에서 건물들로 꼭 찬 거리보다 잠깐씩 앉아 쉴만한 야외공간이절실해 보이던 지중해마을.. 카페를 이용하라는상업성에 따른 암묵적 의도에서였을까.. 삭막해 보이기까지 하더라는 빨간 머리 앤 상호와 잘 어울려 뵈던 외벽 건물 외관이 눈에 띄게 도색되어 있던..향초를 주로 판매하는 곳인지 암튼 건물 태반이 카페 레스토랑 주류요식업등.. 업소들로 이루어진 거리들이 많은 업소들이 호황을 누려 보이지는 않아 보인다짧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