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벚꽃 송이송이 꽃비로 쏟아져 내리는 남산길에서.. 오르다 뒤돌아서니 지나온 길이 더 아름다워뵈는.. 한걸음 옮겨 보는 저 곳도 추억으로 남네 건강을 휘한 지압길이 있는 길.. 꽃이 드리워지니 회색 콘크리트도 따스하게 느껴지고 한사람이 두사람이 모두가 들어서도 꽃물이드는 길 꽃길을 거니는 노신사의 뒷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그가 .. 훌쩍.. 行 2019.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