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앞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입장하고 있던 해미읍성축제장 회화나무 옆에서는 마당극이 12시부터 시간차를 두고 연속적으로 공연되고.. 옥사체험장에서 주리형틀의 고통을 연출하는 남성의 리액션으로 한바탕 웃음이.. 축제 마무리 단계에 달집 태우기가 있는지.. 소원을 써서 붙이는 구조물이 해미읍성 입구를 지나면서 호패를 만들어 주는 곳이 있었고 문전성시를 이루는 바쁜 와중에도 전화는 받아야하니.. 대충 둘러보고 동산으로 올라 쉼하면서 솜씨 좋은 막둥이 친우가 손수 장만해온 버터 우유 양파 옥수수가 주재료인 스프와 잡채를 둘러 앉아 먹는데 뚜벅두벅 말발굽 소리가 난다 오오 아저씨 포스가 장난아니다 사진을 찍어도 될까요.. 허락을해 주신다 혼쾌히 모델이되주심에 감사합니다^^ 강무전 공연을 보다보니 그 팀의 일원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