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귀도 아니고 까치도 아닌것이 처음 보는 새라며 회원들이 궁금해 하던.. 가마우지 초록의 갈아 입은 녹음들이 어여쁘고 반영 또 한 좋아라 으이그 계단이 무서워 하면서도 다들 주저없이 오르던 그래그래 맞다.. 좋을때다 우리.. 오르고 내리기를.. 비교적 순한 여울소리둘레길, 한시간 삼십여분 길을 걷다 오는길 대나무 숲이 푸르름을 잃어 안타깝던.. 포토존이 예쁘다며.. 남는건 사진뿐이니 남기자며.. 충북 영동군 월류봉 5월 산행.. 3년여 만에 재개된 산행이라 그런가 이 달도 회원들 참석이 많았다 월류봉의 아름다움에 반해 달님도 머물다 간다는 월류봉 둘레길 코스가 세곳인데 우리는 여울소리길을 택해서.. 아카시아꽃이 길 양옆으로 있어 그늘이 되어주고 향에 취해 걷던 길에 끈임없이 이어지던 여러 종의 산새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