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천날 저 호냐 사진 찍으러만 댕기고 오늘은 납치헐껴 보미네가 기름 만땅 넣었응께 꼼짝말고 지둘려" 그리하여 오랜만에 독수리 형제들이 뭉쳐서 떠난곳은 수덕사 몇번을 다녀간 곳이니 구지 입장권 끈어 들어갈 일 움따고 패스~ 만희식당에서 더덕정식을 점심으로.. 아 그란디 배가 느무느무 고파 아구아구 먹는데 집중하다봉께 음식 사진이 한장도 움쓔..ㅋ 날씨는 꾸물꾸물.. 바람은 왜또 그리 사납던지.. 글타고 이대로 집으로 갈수있간디?! 워디로든 가야안혀긋냐고요 오던길에 눈도장 찍은 윤봉길의사기념관을 향해 출바알~.. 윤봉길의사를 기리는 기념관을 들러 향을 피워 묵념도 하고 부인 묘역도 들르고 육교를 건너 윤봉길의사 생가도 들르고.. 요기조기 둘러보고서는 가장 대표적인 동상 하나만 딸랑 기념관이고 경관이고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