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의다리 으뜸 인증샷 장소로 알려진 이 곳..
구리도와 할미도 사이에 고도가 있다는데
물에 잠겨서일까 중간 지점에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다
심심하니 다리만 담을 것이 아니라
인증샷은 필수로
구리도를 중심으로 왼쪽 풍경이 되겠다
거센 바람 탓에 몸이 날아 갈 듯 말 듯..
서해 바다에서 이런 파도를 볼 줄이야
구리도를 중심으로 오른쪽으로 놓인.. 할미도로 들어 가는 다리에
동행한 지인을 모델로 세우고 ㅎ
멀리로 보이는 풍향계 그림이 할미도로 가는 풍경을 더해 주더라는
작은 동산에 전망대가 다였더 할미도
강풍예보가 발효된 날씨라 그런지
동해 바다 못지 않은 거센 파도에 놀라다
천사 글씨에 담겨진 무한대.. 무한한 발전의 의미가 담겨 있다고
천사대교를 건너면서 차창 밖으로 보이던 섬 섬 섬
서해바다의 진면목은 이런 것이 아닐까 싶던 풍경
보고 싶던 암태도 기동 삼거리 할머니 할아버지 벽화를 보다
인증샷 담기전 지인들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담아 보다
생화인 동백꽃은 이미 지고 없겠으나 붉음이 살아 있는
동백꽃조화로 벽화는 년년세세 꽃을 피운다고
조미료 투성이가 아닌 집밥 반찬으로 보아도 무방 할 만큼
정말 맛있게 먹었던 백반뷔폐
시간 관계상으로 내부에 진열된 음식들을 담지 못한 아쉬움이 크다
다음 이쪽으로 여행시 꼭 들를 것이라고 함께한 회원들도 이구동성으로^^
2월 두번째 산악회 행선지 出.. 신안군 무한의다리로..
구리도 고도 할미도를 연결 하는 총 길이 1004미터
8월8일 섬의날로 기념하면서 무한의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는데
무한의다리를 직접 방문하기 전에는 섬과 섬이 연결되어짐은
거주 하는 주민들을 위해 생활에 필요를 위해서 연결된 다리인줄 알았다
막상 건너서 다녀 오고 보니 단조롭기 그지 없고 거창한 의미의 홍보에 적잖이 실망감이..
대체 무엇으로 무한의발전이 담겨 있다는 것일까 지금도 아리송
가는 날이 장날이라던가 강풍의 날씨에 맞서서
바람과 싸우며 걸어 본 기억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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