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이 없는 동백꽃을 年年이 찾아 헤매다.. 다녀간 누군가가 동백을 보지못한 아쉬움을 이렇게라도 달랬나보다 인증샷에 몸살을 앓고 있던.. 동백터널을 지나는중.. 동백꽃은 어드메 있는지.. 거대한 후박나무를 지나고 지심도의 끝임을 알린다는 마끝 낚시와 동백을 모두 섭렵하던 사람들.. 생뚱맞은 인어상이 지심도 오름길에.. .. 훌쩍.. 行 2019.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