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할 수 밖에 없는.. 협재해변.. 혼자여도 여럿이어도 그림을 이루는 마성의 바다 협재해변.. 비양도를 바라보며.. 소원탑들이.. 청춘 중년 노년.. 아무나.. 누구나 섞여 들어도 한폭의 퓽경을 이루게 되는 협재해변.. 종일토록 바라보아도 질리지 않을 곱디 고은 물빛.. 듬성듬성 끼어든 야트막한 바위들이 조화롭기도 하.. 훌쩍.. 行 2016.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