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花

괭이눈꽃 & 현호색..

보현섬 2015. 3. 29. 15:35

 

 

 

 

 

 

 

 

괭이눈을 닮아 붙여진 명칭이라더니..

 꽃입술 오무리고 휘파람 부는것 같구만,

 차라리 휘파람꽃이란 명칭이 더 잘어울릴듯이.. ㅎ

 

개화 : 4~5월 높이 : 5~15㎝ 분포 : 경기, 강원, 충북, 전북, 경북
유래 : 포엽과 꽃이 금색을 띠는 괭이눈 종류라는 뜻의 이름이다. 이명 : 천마괭이눈
산지의 계곡 주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위 분포도를 보면서..

 우리네 사는 곳에서는 왜 눈에 뜨이지 않는 것일까

평소 의문점이 풀린 괭이눈꽃.. ㅋㅎ

 

 

 

현호색 꽃말..보물주머니 비밀,

꽃은 4월에 피고 연한 홍자색이며 총상꽃차례로 5∼10개가 달린다.

화관은 길이 2.5 cm 정도이고 뒤쪽은 꿀주머니로 되며 앞쪽은 넓게 퍼져 있다.

한방에서는 덩이줄기를 정혈제 ·진경제 및 진통제로 쓴다. 한국 및 중국 동북부를 거쳐 시베리아까지 분포한다.

현호색은 빗살현호색, 댓잎현호색, 들현호색, 왜현호색, 애기현호색, 갈퀴현호색, 점현호색 등 다양하다

 

 

 

 

 

수채화에서나 쓰일법한

은은한 색상을 지닌 현호색..^^

 

 

 

 

 

 

 

꽃같은.. 꽃처럼.. 꽃보다..

꽃이란 명사 뒤에 따르는 수식어들을 보자면

어여쁨을 상징하거니 부합하여 빗대어 쓰이거나..

 

꽃이 주는 어원 자체가 이미 만개한 꽃으로 보인다

이렇게 꽃으로 화해지는 희한한 현상을 두고

의 사전적 의의를 찾아 보다

.

.

[식물] 식물의 가지나 줄기 끝에 예쁜 색깔과 모양으로 피어나는 부분.

시들어 떨어진 후 씨나 열매를 맺는 부분이다.

 꽃받침과 꽃잎, 암술, 수술로 이루어져 있으며, 세는 단위는 포기, 송이, 떨기, 다발, 묶음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