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잖아 만개 할 홍련..
백련은 봉오리 찾기도 어려웠고
즐거움 노여움.. 상한선도 하한선도 없는
노년의 삶에 明證한 것은
죽기전까지 오늘을 버티는 것이다
폰으로도 거미줄이 잡혔다
내 곁을 내어줄께 떠나지마..
또 다른 생애를 단련시키던 흔적..
비 비 비.. 장마..
대야산 용추폭포로 향했으나
도착하자 마자 계속되는 비로 초입 식당에서 점심만 먹고
안개에 잠긴 산세만 바라보다 귀가 길을 재촉..
예상 시간보다 일찍 돌아오는 바람에 합덕 연지를 둘러서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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