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호수 전망대를 향해 오르면 뭐하남
카페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은 전망대를 사용 할 수 없다니..
호수 들레길이 잘 조성되어 있는 데크 길을 따라
걷는 회원들..
출렁다리다아~~~
호수를 가로질러 놓인 출렁다리 위를 올려다보면서
흔들림의 강도는 세지 않아 겁많은 이들도 건너기 좋았던..
출렁다리 마의 구간이랄까 아래로 시퍼런 물이 훤히..
자~알 건너와서 전망대를 향해 샷
출렁다리를 건너 둘레길을 걷다보면 이런 곳이..
작은 돌탑들이 올려져 있는 곳에 친구도 해보겠다고 공을 들이는 중
물봉선화도 보고 산초 열매도 보고 하면서 걷던중
작은 보라색 꽃들이 조롱조롱..
부지런히 걷다가 멀리로 보이는 출렁다리를..
물그림자 드리운 평화로운 호수 모습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갔으면 이런 팻말을 세웠을까 싶던..
저기 둑이 보이네 다왔다아~~~~
한시간여 둘레길을 걷다 끝이 보이는 지점에서
담아온 사진이 없으니.. 이웃님 사진을 빌어서..
카페에 앉아 보는 뷰가 괘않던 곳..
간단한 다과와 아이스크림 음료를 판매하는 house of coffee
시원하게 마시던 커피 망고쥬스 사진은 전무ㅠ
주어진 시간이 남길래 여럿이
카페에 앉아 커피를 마시면서 여유자적 한 컷..
아침부터 구성지게 비가 내렸다
갈것이냐 말것이냐 일말의 망설임 없이 나서는 8월 두번째 산악회
경기도로 들어서면서 흐릿하게 개이던 하늘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가 우리를 반겨준다
승용차로 가면 힘들지 않게 구경할 수 있는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산약회로 갔으니.. 대형버스 정류장을 이용 할 밖에
무릎 허리 션찮은 회원들이 에고데고 하면서 148계단을 올라서야 볼 수 있었던..
둘레길도 조성이 잘 되어 있고 간간히 야생화도 접 할 수 있던 마장호수에서 하루를 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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