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죽변해안스카이레일..동해는 바다의 정답이다.. 9월산악회

 

동해는 바다의 정답이다

갈음할 수 없을 정도의,

.. 그것이 고집스러운 개인적 주장이라 할지라도..

 

동해는 언제 들러 보아도 와아~ 탄성이 절로 나오고

장쾌 시원 설렘을 안겨주니

 

스카이레일 위에서 옆으로 펼쳐지는 바다의 풍경은

그야말로 환상.. 날씨도 도움을 주던 시간 

 

돌돌돌 열심히 굴러가는 앙증맞은 레일바이크가 귀엽고

친구들 어깨 사이로 열 지어 부지런히 따라오는 레일바이크들..

 

더위는 걱정 마시라

열일하는 미니 선풍기도 있고

날개처럼 펼쳐져 열린 창틈 사이로 시원한 바닷바람이 솔솔~

 

 

 

왕복 40분의 시간 중 달리다 보면

이런 하트해변을 만나는 구간도 있다

모로 레일 아래를 보면 잘 정비된 데크길도 있고

 

산책하기 좋은 길이 놓여 있으니

 

드라마 폭풍 속으로 촬영지가 보이는 구간

 

왕복 40분이 아쉽고 무척 짧게 느껴지는 지점에 다다르면

어느새 승하차장이

 

특산물홍보판매장

 

특산품 판매장을 대충 둘러보면 요런 형상..

 

 

짧고 굵게 모노레일을 타고 동해를 바라보다 내린

죽변 해안스카이레인 승하차장 건물이

 

간단하게 소개된 스폿 장소에서 친구들이 사진 찍기 바쁘더라는

주소 울진군 죽변면 죽변중앙로 235-12

지번 죽변면 죽변리 3-25

셋째 수요일 휴무(셋째 주 수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넷째 주 수요일 휴무)

영업시간 09:00 ~18:30

 

 

 

 

9월 산악회는 조금 멀리 갑니다 울진죽변해안스카이레일 

흔히 말하는 모노레일 타러 간다니

멀더라도 가야지 동해 바다 그 좋은 데를 아니 갈쏘냐

버스가 만원을 이룬 상태에서 유례없는 아침 7시 출바알~

4시간여 달리면 어떠리 동해를 본다는데 ㅋ

자알 놀고 자알 먹고 저녁까지 행담도 휴게소에서 알차게 먹고 온 기록을 남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