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중에 ..

전북 전주 덕진공원 연화정도서관.. 연꽃과 호수 도서관 삼박자가 어우러져 더욱 멋스럽던 덕진공원

보현섬 2025. 9. 30. 13:14

 

 덕진호를 끼고 둘레길을 걷다가 맞은편에서 바라보게 된 덕진공원

아치형 다리에 이어진 한옥이 궁금하여 걸음을 빨리 하게 되던..

 

덕진德津이라는 이름은 '큰 나루'라는 뜻으로 동국여지승람에도

지금의 덕진호가 덕진지德津池 라는 이름으로 실려있다

덕진구라는 이름도 여기서 유래하였다 -다음 백과사전인용-

 

연화정도서관과 연꽃이라니 얼마나 아름다운 조합인가

절로 그윽한 향기가 번지는 듯이

 

전주는 마한시대 이래 호남지방에서 규모가 큰 고을로 그 이름은 마한의 원산성에서 유래했다

40여 년간 후백제의 수도였으며 조선시대에는 이성계의 선조가 살았던

고향이라는 이유로 완산유수부로 개칭되기도 했다

전주에서 볼거리로 강한 인상을 받게 되는 것 중의 하나가 덕진공원에 피는 연꽃이며

덕진공원은 전주의 명물로 자리매김하였다 - 다음 백과사전인용-

 

 

도착 시간이 조금 일렀더라면 도서관 내부도 보았으련만

아쉬움을 뒤로 연화정도서관 건물 외양만 구경하다

 

호수에 연해 도서관을 들일 생각은 누구의 발상이었는지

참신한 기획으로 보이는 반면 도서관인 만큼

습기로 인한 책 보호 차원의 관리가 중히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연화도서관을 지나면 이렇게 산책로가 이어진다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는 시민들 발걸음이 끊이지 않던 시간

 

테크를 따라 걷다 보면 만나지는 정자들이 군데군데 자리하고

 

걷다가 쉬어갈 수 있도록 벤치도 잘 만들어져 있는 덕진공원

 

몇 년 전인가 산악회로 찾았던 덕진공원; 이번 여행 중에 공원 둘레길을 걷다 보니

여전히 그때 그 자리에 건재하다 눈에 익은 찻집이라서 반가웠던.. 

 

덕진공원 둘레길을 걷다 보면 보이는..

청국장백반으로 입소문 자자하니 유명세를 타고 있는 옛날옴팡집

가는 날이 장날이라 했던가 식당 주인이 휴가를 떠난 중이라 맛보기는 실패하고 온..

 

 

조선시대에 이 호수가 인공 축조되었는지 원래 자연 호수였는지는 알 수 없다 

조선시대 문헌 등에는 비보용으로 둑을 세워 물을 막은 인공호수라고 기록되어 있지만

브리테니커 등의 백과사전에는 전주천 유로 변경에 의해 생긴 하적호라고 추정하고 있다  -다음 백과사전인용-

 

한식으로 잘 지어진 연화정도서관의 전신이 되겠다

 

겨울을 제외한 계절 평일에 하루 3번 음악분수쇼가 30분간 열린다 함

해 질 녘 노을과 호수의 대비가 환상적이던 전주덕진공원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권삼득로 390

지번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1가 1316-2

 

 

 

더위를 핑계로 포스팅을 게을리하다 보니 늦었다

연꽃이 피던 때가 훨씬 지났구먼

바쁘게 밀린 숙제 하듯이 올리게 되는 요즘

추위 오기 전에 퍼뜩퍼뜩 올려야겠다 다짐은 해 보는데, 작심삼일이 되지 않기를 ㅋ

 전주 덕진공원을 기록으로 남기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