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신자들을 사형했던 풍남문 밖에 지어진 성당이다. 프랑스 신부인 위돌박이 설계·감독을 하였고 1914년 완성되었다. 회색과 붉은색 벽돌을 이용해 지은 건물은 겉모습이 서울의 명동성당과 비슷하며, 초기 천주교 성당 중에서 매우 아름다운 건물로 손꼽힌다. 비잔틴 양식과 로마네스크 양식을 혼합한 건물로,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로 꼽힌다.
아름다운 건축양식에 홀려 전면 부분만을 크게 ㅎ
들어서면서 예수님과 성모마리아님 성상이 좌 우로 배치..'마음이 가난한 섬이여 내 품으로 들라' ~.. 활짝^^
외향만 놓고 보자하니.. 중세 백작이 살던 城으로 보이기도하던.. 이 경망스러운 생각 하고는ㅎ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
고풍스럽게 or 화려하게 꾸며졌다 싶은 생각이 들던 전동성당 내부
오페라 공연장.. 2층 객석이 연상되기도 하던~.. ㅋ
오른쪽에서 왼쪽을 정면으로.. 담아도 보고 ^^
나오면서 아치형 현관을 담아 보며..
성당 오른쪽 왼쪽을 두루두루~..
성당 건물 오른쪽을 돌아 뒤쪽으로..
야외에서 기도드리는 장소?
뒤쪽에서 앞쪽을 향해 담아본 성당..
'봄이야 완연한 봄'.. 제비꽃이 유록빛 새순 돋는 나뭇잎이.. 말하던
두발로 힘주어 움직일수 있을때 하나라도 더 보고 싶다는 욕심이 앞장서나서고 돌아오면 또 나서고 싶은가.. 아무래도 방랑벽은 타고난게야 ㅋ^^;일찌기 흐르는 시간으로 이렇듯 초조해 한 적이 없었고만눈뜨면 사라져버린 어제가 아쉽고 .. 그저 안타깝고..
봄인가 하면 초겨울 날씨.. 따뜻하다 싶으면 덥기도.. 그예 눈까지 내리 쏟질않나 요즘들어 툭하면 비를 내리고.. 요란딱딱한 4월도 저물어 가는 길목에서4월 산악회.. 전주 한옥마을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떠났었다 한옥마을에서 머무는 시간보다아름다운 전동성당 건물에 매료되어 한참을 서성였던 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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