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붓꽃 오랜 시간 머물어 담고 있는 연빈의 귓등으로 각시붓꽃이 이르기를.. 예쁘게 담지 못하기만 해봐라.. 으름장을 놓던.. 미안하다.. 각시붓꽃.. 작년 이맘때.. 그자리.. 겨우 한촉만 꽃대를 올리고 있었다 꽃이..花 2015.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