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다슬기국에 된장을 풀어 우거지와 함께 끓이던데 강산애 식당에서는 다슬기 감자 부추 애호박이 들어간 맑은 국물로 얇게 빚은 수제비를 넣고 담백하게 끓여내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 시원함과 개운한 맛은 있어요 간결하게 차려진 반찬인데요 그중에 깻잎장아치는 다슬기탕과 너무 잘 어울려서 리필해서 먹었네요 잘게 썰어 넣은 부추와 다슬기가 많이 들어간 다슬기전 기름이 과하지 않고 쌉쌀고소 쫀득한 다슬기 씹는 맛이 좋아요 시간날 때 마다 사장님과 직원이 직접 다슬기를 손질하시더라구요 손님이 들면 다슬기 손질하던 일손을 잠시 멈춥니다 사진을 담아도 된다는 허락하에 담았습니다^^ 밖에 놓인 다슬기통이예요 섬진강에서 잡아 올린 다슬기겠지요?! 입가심으로 미카129카페에서 구매한 토란아아스크림 이 곳에서 소문이 짜한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