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꽃물에 물들다.. 불갑사 상사화 고고하니 홀로 섯네 외롭게 홀로 서 있네 등뒤로 지나는 이들의 건네지던 말 할매집식당에서 맛갈스러운 보리밥 점심을.. 추석이 끼인 산악회라 한 주 앞당겨 다녀오게된 불갑사 2016년 선운사 무릇을 보러 다녀왔으니 2년만의 무릇을 알현하는 셈 월요일이면 뭐하나 축제와 맞물려 인산인해를 이루던걸 셔틀버스가 운행될 정도로 주차장은 넘쳐나 도로에 버스들이 정차할 지경에.. 상사화 꽃물에 물들고 사람에 취하고.. 취해 비틀거리다 오다 꽃이..花 2018.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