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끈 하나를 두고 예술가는 작품으로 승화 시키고 나는 구경꾼으로.. 생명 핏줄 활력 동적인 생동감이 확~ 인증샷을 담으려는 사람들이 장사진을 이루는 핫 한 장소 우리는 하루 숙박으로 여유있게 이른 아침에 한컷씩 남기다 뒷면에서 보면 꽤나 높은 곳에 위치한 하슬라아트월드 바다를 향해 서서 실루엣을 담는 관람객이 많은데 앉아도 다리가 후덜덜하더라는, 어른이도 한 몫 거들게 하는 포토존 핫 플레이스.. 영월 젊은달와이파크에서 강렬한 인상을 받았던 '사임당이 걷던길'에서 듣던 음원을 이곳에서도 들을 수 있었더라면.. 이건 아니지 작품의 성격이 다른 곳에서 욕심을 부린 것일뿐 어디서 오셨쑤 과묵하나 무심한 표정.. 조금치의 관심어린 질문이 던져지는 듯이 날으는 천사라고 나름으로.. 많은 마리오네트 중 눈길을 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