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마주하는 입구부터가 심상치 않다 붉음에 압도 당하는 눈과 가슴이 즉각 반응하는 이 곳 젊은달 Y파크 가장 높은 곳에 새둥지가.. 작품상 설정인지 진짜 새둥지인지는?! 되짚어 돌아 보니 다시는 나가지 못 할.. 붉은 철옹성으로 뵈니.. 이곳에서 관람료를 지불 하면서 차를 마실 수 있고 와이파크의 통로 시작점이 된다 심신 미약자나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되돌아 나갈 수 도 있음..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구조물들 뻥 뚤린 아래가 보이니 무서워 무서워 하면서도 오르게 되더라는 붉은 기둥 사이사이 공간 활용을 어찌나 잘했는지 예술가의 집념과 번득이는 아이디어에 박수가 절로 나온다 할 말이 없고 할 필요도 없는 놀라운 창의력에 기가 눌리다 허공에..곳곳에 포진한 바람의 통로들 붉음 지천에 보기 좋게 들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