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소금강.. 백령도.. 물오름달.. 3월.. 뫼와 들에 물이 오르는 달이란다 세월이 유수 같다더니 어느새 삼월 경칩도 지났고보면 완연한 봄인데 연일 꽃샘 추위가 이어진다 춘삼월이면 꽃을 찾아 가야겠건만 이 몸은 바다로 향했으니.. 비행기 활주로로 이용되기도 한다는 사곶해변 해안길 파도에 밀려온 조개들.. 훌쩍.. 行 2017.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