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제일 먼저 피는 꽃은 봄까치꽃이겠으나 지천으로 흐드러진 봄을 만끽하며 노래하기에 좋은 꽃은 산수유꽃이 되겠다 꽃 하나로만 보면 작고 작지만 무리를 이루어 피는 장관을 이룸이 으뜸은 산수유꽃이니 그 아름다운 봄 꽃 마중을 서둘러 나서다 산수유꽃 속으로 길이 있고 사람들이 있고 짙게 흩뿌린 노랑 물감은 아니어도 산수유꽃과 길들이 아름다워라 다음주에 있을 산수유축제 행사 준비로 바빠 보이던 개나리꽃인가.. 뭔가가 조금 다르다 했더니 영춘화 라고.. 나즈막한 돌담길과 포토존이 어우러진 곳에서 전망대를 올라야 노랑 산수유꽃이 와와와 소리치듯 물결침이 보인다 꽃망울을 일제히 터트리면 향기가 짙으려는지 꽃 사이를 걸어도 이렇다 할 향기가 없더라는 울 총무님 예쁘다이~~~^^ 노랑 왕관이 우뚝.. 산수유마을 상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