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비눗방울을 퐁퐁퐁 연신 품어내면서넓은 호수공원 편하게 둘러 보라며 부지런히 다니고 관계자의 노고에 관람객들은 미소가 활짝포토존은 못 지나치지 끊이지 않고 찰칵찰칵 일산호수공원은 걸음을 하면서 한눈팔 사이 없이 볼거리들이 많다 전통정원의 꾸밈이 고풍스럽게 느껴지고무엇보다 사람들이 적어서 걷기에 좋더라는 사색에 잠긴 여인의 뒷모습이 가을을 말하는 듯이 장미정원도 거닐어 보면서 가을꽃 축제의 하이라이트하고 해도 마땅할.. 지나가던 아이들이 쌍무지개 떴다~.. 티 없이 해맑은 아이들이 보는 시각이 예뻐 보이던.. 여름 같은 가을날씨에 대나무터널을 보니 절로 시원코 가을꽃축제 보러 오세요~ 한몫 단단히 하는 국화꽃 향연이.. 엄마 저기가 mbc라고요?! 일행 중 누군가 저기가 일산 스튜디오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