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과 관촉사에 들어..
꽃도 좋지만 긴 잠에서 깨어나는 산하.. 연둣빛 잎새들..이것이 진정한 봄이 아닐까.. 마이산 양쪽 귀를 담지 못할 바에야 대표적인 돌탑만이라도.. 누가 탑위에 동백꽃을 올려 놓았을까붉음이 유난히 돋뵈이던.. 점심시간 귀중 인기를 차지한 머위 쌈밥과 고추부각 ..점심을 마치고 이른 귀가길이라 한 곳을 더 들린다는 기사님의 배려로 향한 관촉사 관촉사 내부 불상과 탱화.. 전신을 올리고 보니 뭔가의 미흡함으로 부분을 나뉘어.. 뜻아닌 참사로 국민 모두 정서적 맨붕 상태에 빠진 이때4월 산행을 갈 것이냐 말 것이냐를 두고 임원진 희의에서 의견이 분분했다고 들었다 짜여진 일정이었고 바쁜 농삿일에 허리 한번 필겸음주가무를 배제한 산행이니 행하자는 결론하에 출..출석 인원은 서른 두어명이었고낯선 길이 아닌 여러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