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하고 사랑하라" "도움 필요한 자들을 밀쳐 내지 말라" 카톨릭 신자나 일반인에게.. 울림이 컸을 교황님의 메세지들.. 교황님 등장으로 모두가 한마음으로 " 비바 파파" "교황님 사랑 합니다" 환호성 연발.. 너 나 할것없이 행복한 표정으로.. 어린아이 미소처럼 순수하게.. 인자하신 이웃 할아버지처럼.. 온화한 미소가 떠나지 않으시던.. 평소 몸에 밴 검소함, 병들고 가난한 자들에게 사랑으로 서슴없이 다가서며, 힘이 되어줘야 할 사람들에겐 과감하게.. 신자 비신자를 가리지 않고 국민들이 그토록 열광해 마지 않던 교황님의 모습들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갈망하는 것들이 무엇인가를 정치인이나 관료들은 깨닫지 않았을까?! "비바 파파!! 비바 파파!!" "사랑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 연호 하는 군중들 사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