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도 매력에 빠지던.. 해질녘 노을 아래 붉게 물드는 바위들로 그 진가를 발휘 한다는 홍도 설레임과 기대로 먼길을 달려 갔으나 지독한 안개로 눈물을 머금고 돌아서야 했던.. 4월 첫번의 헛걸음 뒤로 6월의 두번째 방문은 성공! 바다와 날씨와 사람 마음의 공통점.. 변화무쌍한 변수는 아무도 예측 할 수 없음.. 훌쩍.. 行 2018.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