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에서 잠시 목은 이색기념관을 둘러 보다 앗 나으 실수 바람이 워낙 불어싸도 글치 이렇게 망치다니 길게 바다까지 내어진 포토샷인디ㅉ 영덕을 지나 울진 망양휴게소 엔제리너스에서 잠시 커피타임을 하면서 창밖으로 보이는 바다.. 넌출거리는 파도와 하얗게 부서지는 포말.. 역시나 동해 바다로세 아름답기로 소문이 자자한 그 유명한 37번 국도를 아 좋다 좋다만 연발.. 내려서 즐기지도 못하고 휙휙 지나치면서 강릉가면 꼭 먹어봐야 한다 딸의 말대로 순두부젤라또 맛봄 두부 맛이 나능겨?! 끝마무리에 살짝 난다는 딸애의 말 많이 달지 않고 입 속에서 느낌하는 식감이 좋았던.. 말캉하니 담백하고 쫀득한 식감의 감자전과 찰진 옹심이 텁텁함 없이 깔끔 구수한 맛이 지금도 입맛을 다시게 한다 음식을 다 먹고 나오는데 어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