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에 없던 곳의 방문은 가슴 뛰게 하는 무엇이 있음을..^^발품 팔아 찾게 된 공자사원.. 라마사원보다 관광객이 드물었다 이른 시간 때문이었을까?! 공자상 앞에서 우리에게 절하는 법을 알려 주던 소년의 복장이 특이하다 비석에 새겨진 번호는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많은 숫자의 비석에 압도당하고.. 인고의 세월은 사람에게만 있는 것이 아닌가 보다..라는 생각이 들던기괴스럽기까지 해 뵈던 나무들의 형태가 수두룩하던.. 용을 조각한.. 화려하게 장식된 계단 공자님의 어떤 가르침을 새기고 돌아가는 모자일까.. 기기묘묘한 나무들이 많았지만 이곳에만 울타리가 쳐져 있었고관광객들을 안내하던 중국인 가이도도 이 나무 앞에서만 무어라 설명을 한 것을 보면공자와 관계가 있는 나무가 아닐까 생각되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