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이 어디인지 정확한 지명은 모른다성현가라는 입구에 쓰인 글씨로 보아 고풍스러운 무엇이 있겠구나만 싶던.. 후에 알아보니 스치하이 옛 거리라고 젊은이들이 유독 많아뵈던 거리.. 작명을 지어주시는 분인 듯한.. 상점을 향해 샷~전통적으로 붉은색을 좋아한다는 중국인들 취향이 여실히 드러나는복 자가 붙은 대문들이 수두룩 인절미 같은 찹쌀떡에 콩가루 깨 설탕이 혼합된 고물들을 입힌 것인데 맛이 기막혔고옆에서 빙긋이 웃고 계시던 친구분들.. 주인인 줄 알았던 아저씨는 근처 상점 주인이었음을 나중에야 아주머니가 나타나서 떡장사 주인이 아님을 알게 됨 크지 않은 가게들이 저마다의 특색 있는 인테리어고관광객들 눈길을 사로잡았는데 카페와 바라는 글씨가 많았던 것으로 보아 밤이면 불야성을 이루는 곳이 아닐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