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을 지냈고 오늘은 북경투어 하는 날왕징 뚜레쥬르 앞에서 집결한다는 사전 약속이 있었기에 지하철 계단 에스컬레이터를 오르락내리락 세 번의 역을 번갈아 갈아타고도 약속 시간 안에 도착하기 어려웠다 걸어서 5분 거리 라는데 워낙 넓은 땅떵이다 보니 말로야 5분이지 거리 개념이 당최 감이 잡히지 않아걷기를 포기 일명 툭툭이라 불리우는 오토바이차량을 이용하기로.. 셋이 나란히 올라서 약속 장소로 달려~~~ 시간 안에 도착 못하면 기다리지 않는다는 예약 당시 문구를 익힌 터라 거금을 들인 투어일정인데 이 노릇을 어째"약속 장소 다와갑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연신 날리는 문자천신만고 끝에 당도하니 우리 때문에 삼십 분씩이나 투어일정 시간이 늦춰진단다.. 쏘리쏘리 쏘쏘리 멀리로 시진핑 주석 사진이 걸린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