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름 저녁 시간 보기에 좋은 야경은 덤으로.. 때마침 천변의 벚꽃이 황홀하리만치 만개한 상태 모처럼 맛과 멋을 동시에 겸비한 저녁을 즐기다 요즘은 어디고 키오스크 주문이 대세 앉아서 편하게 주문함은 좋은데 나이든 사람들에게는 선듯 다가서기 어려운 단점이 있겠다 음식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동안 창밖으로 내어다본.. 설레임과 환호는 잠깐 좀더 있어주지.. 아쉬움만 남기고 봄꽃들이 빠르게 퇴장한 올 봄 윗사진..비스큐고급새우파스타.. 첫 한입은 낯선 맛 두번째 부터는 뭐지 뭐지 뭔가가 익숙한데.. 소스에 꽃게향이 스며든 맛으로 먹을수록 친숙해지던 맛 자주 먹던 파스타에서 새로운 메뉴 도전은 성공! 아랫사진..해산물리조또 밥알이 살아 있다면 과대평가 일까만 각종 해산물과 어우러진 밥의 식감이 좋다 언제 먹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