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색의 불빛들로 화려하게 반짝이는 괴강불빛공원소박한 아름다움이라면 애써 설치한 이들에게 누가 될는지.. 대규모는 아니어도 밤나들이에 좋고 산책하기 좋은 코스다 주 광장이라고 해야 하나, 소나무와 어우러진 조명들이 조화를 이루고 얼마나 신경을 썼는지 어우러진 조명들이저마다의 각각의 예쁜 다름을 그윽하게 뽐내는중에 많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보라색 아치 터널을 지나고 어느 길로 들어섰었는지 줄이어 내려오는 조명이 환상적인데길게 둘러쳐진 성곽이 밝은 조명으로 환하게 보이는 곳에서 겹겹이 특색 있는 성문을 이룬 곳에 들어서게 되고 고가도로 다리 하나도 허투루 두지 않고..회색 콘크리트 일색에서 벗어나 그야말로 환골탈태일일이 마음에 담길 문구도 새기면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순간을 영원히 딱히 연인에게만 해당되랴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