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쩍.. 行

7월 두번째 산행.. 가평군 유명산으로

보현섬 2019. 7. 22. 11:28



































유명산 자연휴양림 내 어디고 데크길이 잘 조성되어 있다



아이들 그네를 밀어주는 할머니 할아버지들 즐거워 보이고..





데크 길을 따라 나오던중 하나 둘 셋 소리 끝나자마자

얼굴을 가리고 고개를 숙이는.. 진풍경이ㅎㅎㅎ











더울때는 집에 가만히 있는게 제일 좋은 피서법인데

그래도 산악회나 나와야 만보 넘게 걷고 좋은 공기 마시니까 나와야지

산이고 어디고 후텁한데 산행도 고생이다머

비가 좀더 와야는디 아랫녘은 물벼락 여기는.. 공평하지도 못혀

산악회 버스는 언제나 그렇듯 이야기로 가득하다


올 여름으로 세번째 방문 하는 유명산

계곡으로 향하던 발길을 반대로 돌려 보기로한 독수리형제들

숲속의집 등산로를 택해 걷다가 내려와 자생식물원쪽으로

이른 봄이었더면 온갖 꽃들이 무성했을 곳으로 보여지더라는..

약간 흐린 날씨라 덜 힘들었을지 암튼 즐겁게 다녀온 두번째 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