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쩍.. 行

오대산 월정사..

보현섬 2019. 8. 17. 10:26





























달이 뜨는 밤 풍광이 얼마나 아름답길래.. 만월교라 명했을까




전나무 숲길을 끝까지 못 걸은 것이 아쉬움으로



사람을 무서워 하지 않는 오대산 다람쥐들..



수령을 다한 것인지 병들어 베어진 것인지 크기와 길이가 엄청나더라는



생명을 다하고 작품으로 남은 나무도 있어요




일명 할아버지 나무로도 불리네요




전나무 숲길 안쪽으로 자연 친화적인 작품이 있어요




계곡의 풍부한 수량  경쾌한 물소리에 절로 힐링










주말이라 휴가철 끝무렵이라..

많아도 너무 많던 사람들 틈에 섞여

오대산 월정사를 둘러 보고 오다

5년여 만에 찾아도 변함없이 여전히 매력적인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