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보리밥이 생소할 mz세대 입맛까지 사로잡을 맛집.. 당진 대덕동 복남이네꽁당보리밥..

신경써서 꾸민듯 한 실외 공간 인테리어들이 돋보입니다

후식을 갖고 나가서 담소를 나누며 마셔도 좋은 실외 공간도 잘 되어 있어요

점심을 먹으면서 내어다본 실외 공간 얼른 나가보고 싶어 집니다

식당 카페 어느 곳이든지 키오스크가 놓여져 있는지라

콕콕 눌러서 주문을 해 봅니다

노릇하게 구어진 임연수정식 흰밥과 꽁당보리밥을 주문으로 차려진 상차림..

적당히 매콤한 콩비지찌개와 두부가 듬뿍 들어간

담백하면서 구수한  청국장은 남녀노소 모두 좋아 할 듯이요

비벼먹을 수 있는 야채 나물 한접시에 고구마맛탕 잡채 열무김치

계란찜 꽈리고추볶음 제육볶음  도토리묵 브로콜리 보리빵까지 반찬 종류도 많아요

흰쌀밥과 꽁당보리밥을 섞어서 각종 나물을 넣고

식성에 맞게 고추장 들기름 참기름을 넣고 비벼 먹음

고소하면서 풍미가 진한 들기름을 넣고

슥슥 비벼주었더니 쉴틈없이 수저가 바빠지더라구요

들기름 참기름은 복남상회 라고 쓰여 있는것으로 보아

기름집에서 직접 공수해 오는 것으로 보임

다섯종류의 보리쌀로 지어진 오색꽁당보리밥인데

식감이 거칠지 않고 구수하고 쫀득해서 연령대 상관없이 즐길 수 있겠더라구요

밀봉되어 있는 수저싸게도 어찌나 정갈하던지요

복남상회 들기름을 넣고 보리밥을 비비다가 

향과 맛이 너무 좋아 들기름병 사진을 담아 봅니다

판매를 했더라면 사오고 싶은 맛

 

두번째 방문시 복남이네꽁당보리밥에

복남상회가 개장되었더라구요 어찌나 반갑던지욧

고소한 들기름에 반해서 구입했으면 했었는데

드디어 구매 할 기회가 주어져서 냉큼 사들고 왔답니다

공갈빵? 달달한 흑설탕에 검은깨도 많이 들고

쌀로 만들어 졌다는데 고소고소 바삭한 식감이 순삭으로 없어지는 맛이예요

한상차림의 무거움을 덜어 주는 복남이 로봇이랍니다 치울 때 도 한몫 단단히 하고,

 상차림을 내려 놓고 빈 몸으로 돌아가는 모양이 어찌나 귀여운지 사진을 담게 되더라구요

깨끗하게 정돈된 셀프바 진열대도 담아 봅니다

첫 상차림에 나오는 비빔반찬들이 부족하다 싶으면

리필도 할 수 있도록 차려져 있어요

옆에 보이는 큰 밥솥은 숭늉이었는지 열어 보들 않았으니요

커다란 무쇠가마솥 뚜껑에 누릉지와 보리과자가 있어서

어른이나 아이들 간식으로 먹기 좋게 해 놓았구요

식성에 따라 후식으로 맛 볼 수 있는 호박식혜 수정과 커피도 있네요

보리밥 집이 이래도 되나 싶게 정갈하고 조금은 화려한 내부를 둘러 보면서

넓직한 실내에 기본 좌석도 많거니와 진열대 안쪽으로도 식탁들이 있어요

고추장을 직접 담그고 기름도 짠다는 문귀가 식당 자부심처럼 걸려 있어요

출입문을 열고 들어서는 입구가 되겠습니다

넓은 실내와 달리 출입문을 작게 만들었더라구요

맛있게 먹은 점심 식사를 마치고 출입문 옆으로 나 있는 실외 공간으로 이동해 보네요

출입문 앞으로 주차장도 넓어서 이용하기 편리 해 보입니다

 

아이들과 함께여도 편히 쉬다 갈 수 있는 공간으로 보입니다

 

후식으로 갖고 나온 호박식혜와 수정과 보리과자를 먹으면서

담소를 나누면서 잠시 이른 가을 정취를.. 

주소 당진시 대덕1로 138 2층

지번 대덕동 382-3

 

 

 

 

복남이네꽁당보리밥은 현대식 인테리어에 손님에게 편안함을 주는 정갈한 실내를 구비

맛 만큼은 옛스러움을 담아낸 엄지 척 할 만한 식당으로 나름 후한 별점을 주고 싶더랍니다

 늦은 점심으로 오후 한시를 훌쩍 넘겨서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음식을 기다리는 손님이 많은 이유가 있더라구요

첫 방문이었고 꽁당보리밥도 오랜만에 맛보는지라 기대를 하고 들렸는데

직접 먹어보니 기대 이상 맛집이었음을요

꽁당보리밥이 생소 할 mz세대를 필두로

남녀노소 모두가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이라.. 추천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