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면의 심심할 공간도 잘 꾸며 놓았고요
아무리 더운 여름이어도 후텁함이라고는 없을
너른 실내가 와~ 좋아 보입니다
넓고 높은 공간에 우뚝 세운 커다란 나무가 보기 좋은 모가당 카페 실내
높기만 하고 밋밋할 수 있는 천정의 인테리어가 돋보이고
앉아서 인증숏 담는 사람도 있었고..
푸르른 식물들이 많아서 좋아 보이는
빙글빙글 돌아가는 회전문은 혹간 아이들 놀이기구로? 심심찮게 이용되기도 하더라고요
날씨 좋은 날은 실내보다 실외 인기가 만점입니다
외관을 화려하게 꾸미지 않음이 오히려 돋보이는 곳..
실내는 사진으로만 담고 실외로 나와 자리를 잡았네요
조카네 식구들과 합치고 보니 음료수 종류가 많군요
색색의 음료수가 맛과 모양을 뽐내는 중
디저트가 빠져서 아쉽지만..
모가당 카페의 주 출입문이 되겠고요
소박하거나 친금감이 느껴지거나.. 그냥 창고에 머물지 않은 모가당 카페 정문
활짝 열린 대문너머로 보이는 초록잔디
늦은 가을이면 황금빛으로 물들겠고요
낡음이 친숙함으로 다가오는 오래된 창고의 변신은 무죄 맞습니다
주소 당진시 면천면 군자길 16-1
지번 당진시 면천면 성상리 806-10
면천에 창고카페가 있다는 말만 듣고 직접 와 보기는 처음
자차가 아니어도 시내버스로 슬렁슬렁 다녀 갈 수 있는 곳인데
멀지도 않건만 쉽게 오게 되지 않더라고요
예전에는 저장 창고였었는지 암튼 오래된 창고를 개조해서
대형카페로 거듭난 곳인데 손님들이 많이 찾는 듯해 보였네요
봄이면 벚꽃으로 유명세를 타는 면천군.. 이제는 문화마을로 자리매김을 하나 봅니다
면천읍성 풍악루 군자정 미술관 오래된 미래책방 카페 등등 천천히 걸으면서 구경할 곳이 많고요
가까운 서울에서 당진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꽤 많아 보이기도 하던
당진 면천창고 카페 모가당을 소개해 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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