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금물이 나오고 노랗게 잘 익은 울금밥이 보리굴비와 함께 나와요
울금물에 말아서 보리굴비와 먹거나
울금밥을 한 수저 떠서 울금물을 살짝 적시어
보리굴비를 얹어 먹거나 취향에 따라서..
밑반찬도 심심하니 정갈하고 좋았어요




시내? 쪽이라서 전망을 없지만 맛으로 승부하는 식당인 듯이요


예향식당은 목포 망고루카페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어요

데크길을 따라 조금만 걸어 들어가면

갓바위 가기 전까지 바위들 모양도 볼만하답니다


세월이 가면서 갓바위 갓 모양도 변형되는 듯이요

아버지와 아들 바위.. 갓바위 전설이 설명되어 있고요


목포시 용해동 산 86-24
산악회로 목포를 몇 번 들리면서도 갓바위는 빼놓고 다닌지라
내심 궁금하던 곳을 이번 휴가에서 보게 되었네요
걷기도 편하고 무엇보다 동선 거리가 짧아 편케 보아서 좋았답니다
세월이 흐른 만큼 풍화작용 탓인지 갓바위 갓모양이 조금 변형되어 보이더라는..
아버지와 아들의 애절한 사연도 보면서 애잔함이 감돌더라고요
벼르기만 하던 곳을 보았으니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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