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중에 ..

평상시 이용할 수 있는 증평군민들이 부럽다 증평보강천미루나무숲공원.. 부러우면 지는 것이라는데 작은 도시에 이렇게 완벽한 공원이 있다니

보현섬 2025. 6. 4. 11:55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와 다양한 형태의 꽃

아이들이 누릴 수 있는 놀이터 쉼을 제공하는 벤치도 있는 보강천미루나무숲

 

주차장에서 나오면서 보게 되는 보강천미루나무숲 공원

오랜 연혁의 미루나무와 꽃밭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군소재지에 이렇게 광활하고 멋스럽게 꾸며진 공원이 있다니 놀랍기만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공원의 꽃들이 잘 조성된 산책길을 따라

각각의 화사한 색채로 자태를 뽐내며 피어있기를  

다양한 종류의 꽃들이 절로 허리를 숙여 가까이 들여다보게 하고

 

시원한 물줄기를 연신 쏟아 내는 미니 폭포가 더위를 식혀주기고

 

꽃과 함께 미루나무 배열이 곳곳에 포진 하고 있어 시야가 시원하다

 

공원 내에는 꽃과 나무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렇듯 도서관도 마련되어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라면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놀이터도 여러 군데 만들어져 있어

활동이 많은 아이들에게 지루함을 주지 않겠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즐길 수 있는 그네도 있고

 

커다란 미루나무가 꽃밭 사이사이 있으니 걷다가 힘들면 그늘에서 쉼 하기도 좋다

 

 

꽃밭만 있는 것이아니라 체육시설도 잘 되어 있더라는

 

 

 

 

작가들의 설치작품도 보이는 보강천미루나무숲 공원

 

 

 

 

미니 수로도 보이는 산책길

 

 

이곳 위 쪽으로 걸어가면 식당들이 많이 보이는데

관광객들이 유용하게 이용 하기 좋겠더라는

 

보강천 옆으로 조성된 바람개비군락지 그 옆으로 미루나무들이 도열해 있다

물과 꽃 미루나무 근사한 조합을 이루고 있는 공원을 누리고 있는 군민들이 부럽기만

 

충북 증평군 증평읍 송산리 649-45

 

 

 

 

 

여행 삼일차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들리게 된 증평보강천미루나무숲

첫 발을 딛자 마자 와~ 탄성이 절로 나오던 공원

아름드리 미루나무를 보기 힘든 요즘이 아닌가

보강천을 끼고 꽃과 미루나무들이 조화를 이루며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완벽한 쉼을 이루게 해 주고 있어 보였다

돗자리를 깔고 눕거나 앉아서 쉼 하는 사람들 벤치마다 삼삼오오 모여 앉아

담소를 나누는 모습도 보기에 좋았더라는 작은 도시의 축복 증평보강천미루나숲을 담아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