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쩍.. 行

주말.. 장장 8시간을 밖에서.. 일하라 했더면 과연 신명났을까? 해월사

보현섬 2012. 4. 29. 14:35

 

 

 

 

 

 

 

황금산을 구경하고 나오던 길 옆으로 섯는  머릿돌을 보고 들어서고 보니.. 경치 좋은 곳에 자리 잡은 해월사가 있더라는~..

 

 

 

 

 

 

 

 

굴피 지붕을 한 요사체.

 

 

 

 

 

 

단청이 없는 해월사 대웅전..

 

 

 

 

 

족히 몇 백년은 되었음직 해 뵈던 느티나무..

 

 

 

 

 

혹처럼 불룩하니 붙어 있던 옹이.. 무수한 세월의 업을 지고 있는 듯이~..사방 얶메인 줄마저도 업으로 보여지던..

 

 

 

 

 

 

 

불상 옆으로 나란히 있던 해학 가득한 동자승들~..

 

 

 

 

 

몇층 석탑인지 가늠이 가시지요? 근간에 지어진 석탑이 눈에 거슬려서리 느티나무와 함께한 반영 만으로~..^^;

 

 

 

 

 

불심 흔들지는 않으려나..  저 홀로 정염을 삭이던 동백..

 

 

 

 

 

흰 고무신 한켤레 놓여있던 대웅전

 

 

 

 

 

법당에 열쇠라~.. 생각해볼 문제 아닌가? ㅎ

 

 

 

 

 

 

 대웅전 내부..

 

 

 

 

 

사바세계로 향하는 문?..

 

 

 

 

 

 

 

 

 

 

 

 

 

 

 

서리서리.. 백팔번뇌.. 해탈 하고자~..

 

 

 

 

 

 

 

 

 

해월사 마당에서 내려다 보면 멀리로 바다가경내 이모저모를 담아보면서..

 

 

 

 

 

황금산을  찾은 대부분 광광객들 들렸다 가는 필수코스 삼길포 항 손에 손에 횟감 사들고.. 혹은 삼삼오오 앉은 자리에서 시식..

 

 

 

 

 

 

 

 

 

 

 

 

 

 

 

 

 

 

 

 

절기 좋지.. 나들이 하기 좋지.. 관광객들로 북적북적 작품 설치까지 마친 삼길포.. 무작위로 몇 점 블~ 에 올려 보

 

 

 

 

 

 

 

 

 

 

 

오늘이 지나면 스러질.. 훗날.. 기억에서 아슴 할.. 지금을 위한 기록장올리면서 과다한 사진 욕심이 앞선다 싶어 자꾸 빼면서 그러고도 훓어 보면 많은 양의 사진들~..

 

 여행에서 남는건 사진 뿐이라는 핑계를 대면서 말이지요ㅎㅎ해가 길어 다니기 좋으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오전 열시 출발 뱅뱅 돌아 구경길 나섰다 들어오니 오후 6시가 넘습니다

 

길 나서면 시간 가는줄 모르니.. 장장 8시간을 밖에서 보냈습니다  그 많은 시간..  일하라 했으면 신명나 했을까요? ㅋ4월을 이렇게 놀이 땡으로 마감 하게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