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산을 구경하고 나오던 길 옆으로 섯는 머릿돌을 보고 들어서고 보니.. 경치 좋은 곳에 자리 잡은 해월사가 있더라는~..
굴피 지붕을 한 요사체.
단청이 없는 해월사 대웅전..
족히 몇 백년은 되었음직 해 뵈던 느티나무..
혹처럼 불룩하니 붙어 있던 옹이.. 무수한 세월의 업을 지고 있는 듯이~..사방 얶메인 줄마저도 업으로 보여지던..
불상 옆으로 나란히 있던 해학 가득한 동자승들~..
몇층 석탑인지 가늠이 가시지요? 근간에 지어진 석탑이 눈에 거슬려서리 느티나무와 함께한 반영 만으로~..^^;
불심 흔들지는 않으려나.. 저 홀로 정염을 삭이던 동백..
흰 고무신 한켤레 놓여있던 대웅전
법당에 열쇠라~.. 생각해볼 문제 아닌가? ㅎ
대웅전 내부..
사바세계로 향하는 문?..
서리서리.. 백팔번뇌.. 해탈 하고자~..
해월사 마당에서 내려다 보면 멀리로 바다가경내 이모저모를 담아보면서..
황금산을 찾은 대부분 광광객들 들렸다 가는 필수코스 삼길포 항 손에 손에 횟감 사들고.. 혹은 삼삼오오 앉은 자리에서 시식..
절기 좋지.. 나들이 하기 좋지.. 관광객들로 북적북적 작품 설치까지 마친 삼길포.. 무작위로 몇 점 블~ 에 올려 보
오늘이 지나면 스러질.. 훗날.. 기억에서 아슴 할.. 지금을 위한 기록장올리면서 과다한 사진 욕심이 앞선다 싶어 자꾸 빼면서 그러고도 훓어 보면 많은 양의 사진들~..
여행에서 남는건 사진 뿐이라는 핑계를 대면서 말이지요ㅎㅎ해가 길어 다니기 좋으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오전 열시 출발 뱅뱅 돌아 구경길 나섰다 들어오니 오후 6시가 넘습니다
길 나서면 시간 가는줄 모르니.. 장장 8시간을 밖에서 보냈습니다 그 많은 시간.. 일하라 했으면 신명나 했을까요? ㅋ4월을 이렇게 놀이 땡으로 마감 하게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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