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호수 전망대를 향해 오르면 뭐하남 카페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은 전망대를 사용 할 수 없다니.. 호수 들레길이 잘 조성되어 있는 데크 길을 따라 걷는 회원들.. 출렁다리다아~~~ 호수를 가로질러 놓인 출렁다리 위를 올려다보면서 흔들림의 강도는 세지 않아 겁많은 이들도 건너기 좋았던.. 출렁다리 마의 구간이랄까 아래로 시퍼런 물이 훤히.. 자~알 건너와서 전망대를 향해 샷 출렁다리를 건너 둘레길을 걷다보면 이런 곳이.. 작은 돌탑들이 올려져 있는 곳에 친구도 해보겠다고 공을 들이는 중 물봉선화도 보고 산초 열매도 보고 하면서 걷던중 작은 보라색 꽃들이 조롱조롱.. 부지런히 걷다가 멀리로 보이는 출렁다리를.. 물그림자 드리운 평화로운 호수 모습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갔으면 이런 팻말을 세웠을까 싶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