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크지도.. 작지도.. 번잡하지도 않은 자그마한 항구 야경 또한 소박한 아름다움을 발하고 있었다 드르니항.. 귀에 쏙 들어오는 정감어린 지명을 한 항구에서.. 같은 색감인듯.. 다르거나.. 겹치는 듯.. 색색의 차이를 보이며 변화를 주던.. 드르니항의 야경.. . . . 밤의 얼굴과 달리 한낮의 다리는 나름 위용을 떨치고 있었고 어찌 알고 찾아 드는지 섬을 비롯한 관광객들이 연신 오르내리고.. 만선을 알리는 깃발을 깃발을 펄럭이며 항구로 들어서는 배?!.. 야경이 시작되기 전 다리 측면을 잡아 보고.. 아담한 항구로 보여지던 드르니항.. 가족이 함께 나들이 나온 그 시간 아이는 마냥 즐겁다 시설비.. 설계비.. 거하게 들었으리라 싶던 드르니항 다리 중심부.. 앗! 다리가 기울었다 전체적으로 담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