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크지도.. 작지도.. 번잡하지도 않은 자그마한 항구
야경 또한 소박한 아름다움을 발하고 있었다
드르니항.. 귀에 쏙 들어오는 정감어린 지명을 한 항구에서..
같은 색감인듯.. 다르거나.. 겹치는 듯..
색색의 차이를 보이며 변화를 주던.. 드르니항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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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얼굴과 달리 한낮의 다리는 나름 위용을 떨치고 있었고
어찌 알고 찾아 드는지 섬을 비롯한 관광객들이 연신 오르내리고..
만선을 알리는 깃발을 깃발을 펄럭이며 항구로 들어서는 배?!..
야경이 시작되기 전 다리 측면을 잡아 보고..
아담한 항구로 보여지던 드르니항..
가족이 함께 나들이 나온 그 시간
아이는 마냥 즐겁다
시설비.. 설계비.. 거하게 들었으리라 싶던
드르니항 다리 중심부..
앗! 다리가 기울었다
전체적으로 담아 본다는 것이 다룸이 미숙하야 그만ㅋ
다리 중심부에만 조명이 설치됨이 조금 아쉬웠던..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며 어딘가로 향하던 배를 끝으로..
번잡하지 않은 자그마한 항구였다
야경 역시 소박한 아름다움을 발하고 있었고..
드르니항.. 귀에 쏙 들어오는 지명으로 인해 궁금증이 일었으니..
공모전으로 채택된 고유명사일까?!
순 우리말 인지.. 고어 인지.. 찾아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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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 방언(東北方言)은 한국어의 대방언권 중 하나이다. 흔히 함경도 사투리라고 하나, 실제 분포 지역은 함경남북도(함경남도 영흥군(永興郡) 이남 지역은 제외) 및 평안북도 후창군(厚昌郡), 중국의 연변 조선족 자치주 일대이다.
아울러 19세기경 많은 함경도 주민들이 러시아의 극동 지방으로 이주해 갔기 때문에, 이 방언은 중앙아시아 한국어(고려말)와도 가까운 관계에 있다.한편, 두만강 일대에서 쓰이는 방언을 따로 육진 방언(六鎭方言)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밑에 설명할 내용은 모두 육진 방언을 제외한 동북 방언의 특징이다........... 이하 생략,
ㅡ 한국어 위키백과 발췌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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