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란 대부분 스스로의 즐거움을 찾아.. .. 힐링을 위해 출발하지 않는가자유여행이라 패키지보다 배의 경비는 들었지만 쫒기듯 몰려다녀야 하는 패키지를 마다 하길 잘했다며언니와 형부 나 이구동성으로.. 조식으로 사흘간 먹게 되던 주 음식들..언니와 나는 주로 채식.. 형부는 끼니마다 육식이 빠지지 않던.. 거하지도 모자람도 없던 뷔페식 조식 차림들.. 언니와 형부를 모델로^^ 자주 먹던 계란 야채 볶움밥과 입에 맞던 장아찌는 아예 봉투에 담아 다니며 ㅎ각종 해산물과 야채 수제비처럼 밀가루 반죽을 띠어 넣고 끓여낸 약간 매콤한 맛이 일품이던 우리나라 어죽과 흡사한 음식.. 다시 그 맛을 떠올리며.. 여행 마지막날 시내 투어를 마치고지하철 옆으로 조성된 작은 공원에서 잠시 쉬면서 청소원인 듯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