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 만들어진 약사여래상의 마애불을 만나러 영탑사를 다녀오다... 버스에서 하차 팻말을 따라 걷는다 400년의 나이를한 느티나무.. 언제쯤이면 초록잎들이 무성해져 고즈넉함을 면하려는지 ..햇살에 찰랑이는 작은 호수를 지나다 영탑사를 지키는 호위무사들처럼 튼실하고 당당한 나무들을 보면서 진입.. 크지도 작지도 않은 영탑사 대웅전을 마주하고.. .. 훌쩍.. 行 2019.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