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시 출발.. 버스로 5시간 30여분을 달려 도착한 울산 대왕암공원의 이곳 저곳을 시간에 쫒겨 정신없이 다니다 보니 보기는 보았으나 무엇을 보았는지 기억이 아리송.. 그럴때 담아온 사진은 참 유용하다 그것이 폰이면 어떠리..^^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직원들이 울산 인구의 반을 차지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많답니다 이 직원들의 휴식공간을 위해 공원 설립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 있는 곳이기도 한........" 기사님의 해설을 들으며 공원을 둘러 보는데 점심 먹느라 까먹은 시간을 빼고 시간 반 동안을 부리나케 돌아 보아야 했으니.... 대왕암 정상을 오르던 길을 역으로 담아 보면서.. 월요일임에도 불구 공원을 찾는 관광객이 엄청시리 많고.. 사진으로 워낙 많이 보아 익숙한....